작은 행복을 위한 시

SSD 돌연사 #2

오늘도 연락이 왔다.
갑자기 컴퓨터가 안 켜진다는....
상황을 들어보니 부팅 디스크를 못 찾아서 부팅이 안되는 상태였다.

PC를 받아서 확인해 보니 BIOS에서 인식은 되나 부팅은 안되는...
부트 파티션 및 모든 파티션이 인식이 안되는 것 같았다.

가성비 제품으로 이메이션 SSD를 많이 쓰고 있는데 2번째다.
모든 SSD가 돌연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3년 보증 제품이라 연락해서 교환을 받아야 한다.

가지고 있던 240GB 이메이션 SSD(또? ^^)로 교체했고
데이터는 다행이 1TB HDD에 있어서 무사했고
OS도 Windows Image Backup이 되어 있어서 최근 상태로 복원할 수 있었다.
다행.

#SSD #돌연사 #백업 #윈도우이미지백업 #OS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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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Book Pro 360을 구매하고 NVME SSD 1개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갤럭시 북 프로 360에는 2개의 M.2 슬롯이 있고 1개는 512GB 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1개의 슬롯은 비어 있다.
메모리는 아쉽게도 증설이나 교체를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SSD 추가 장착을 위해서는 분해를 해야 하는데 바닥판을 떼면 된다.
바닥판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있는 받침 고무를 빼고 그 안에 숨어 있는 나사를 플어 주면 된다.

받침 고무.
잘 안 빠지기는 하는데 손톱이나 카드를 틈으로 밀어 넣어 들어 올리면 된다.

분리한 받침고무. 숨어 있던 나사도 보인다.
위쪽 고무에는 양면 테이프가 붙어 있고 아래 고무에는 아무런 접착제도 붙어 있지 않다.

바닥판 분리.
거의 모든 면이 붙어 있어서 틈을 찾기가 쉽지 않다. 다른 사람들은 틈을 억지로 벌리고 카드 같은 것을 넣어서 분리를 한다고 한다. 
잘 찾아 보니 저 통풍구 사이에 틈이 있었다. 저기에 얇은 드라이버를 넣고 살짝 제쳐 주면 바닥판이 벌어진다. 양쪽을 조금씩 벌려주고 나머지를 차례로 열어 주면 열린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SSD가 보인다.
그 옆으로 빈 슬롯이 보이고, 장착용 나사도 잘 조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512GB SSD.

256GB를 추가로 장착했다.

바닥판을 고루고루 잘 눌러서 닫아주고 나사와 고무 받침을 다시 꽂아 주면 끝.

부팅 후 디스크 관리에서 파티션과 볼륨을 잡아주고 포맷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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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는된다잘된다
#나는날마다모든면에서점점더좋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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