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4. 18:17 카테고리 없음
Steven Paul Jobs (195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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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Paul Jobs (1955 - 2011)
스티브잡스는
워즈니악이 자신의 취미로, 자기만을 위해 만든 보드를 상품화 했다.
보드를 팔기 위해 계속적인 거절에도 불구하고 같은 사람에게 150번의 전화를 하여 결국은 투자자와 마케팅 담당자를 얻었다. 투자금 외에 투자금의 3배에 달하는 자금을 추가로 빌렸다.
보드의 콘덴서 배치가 일정하게 정렬되지 않은 것을 보고 워즈니악에게 화를 낸다.
이사회에서 배당을 할 때 창업시 직원으로 채용했던 창업 멤버 3명을 배당에서 제외한다.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
처음에는 제품을 기획할 때 그 중심에 사람이 있었다. 박스에서 꺼내 전기를 꽂고 바로 쓴다는 개념. 이후 중심이 제품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이동한다. 언제나 최고의 사양을 고집했고, 최고의 디자인을 요구했으며 그에 따라 수익성은 떨어지고 납기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창업자로서 그가 채용한 CEO로 부터 해고를 당한다.
황제적 위치를 가지는 창업자와 그를 보호하기 위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나라의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실력으로 검증된 사람들로 이사회를 구성하는 나라의 사람들만이 가능한 발상.
자신의 미학을 구현해 준 디자이 조나단 아이브를 만난다.
<사진출처 : 이미지에 표시>
스티브 잡스에게는
사람이 있었다. 스티브 워즈니악과 조나단 아이브.
광기와 편집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