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의 성공 비결

 

 

사진 pics_pd 에 Pixnio

브라우니의 성공 비결

 

이 내용은 마켓오를 오리온에 팔고 비비고등을 성공적으로 브랜딩했던 모 이사님의 인터뷰에서 들은 내용이다.

 

우선, 맛있는 음식에 대한 이사님의 생각이,

첫째, 음식은 가격을 모르고서는 맛있다고 할 수가 없다. 

두번째는 누구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 내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와서 같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이 진짜 맛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브라우니는 

오리온 자회사로 옮기고 나서 무언가를 하나 만들어 보되, 현재 유휴 가능한 고래밥 생산시설을 이용해서 만들라는 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고래밥 생산 라인은 일주일에 2~3일 정도만 생산을 하고 나머지는 시설을 가동하지 않을 때 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브라우니가 탄생을 했고 임원들로 부터 맛은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제품을 알려야 하는데, 유기농 재료와 좋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했던 방법이,

모 그룹의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브라우니 1개씩을 제공했다고 한다.

좋아하는 가수의 첫 콘서트에서 사랑스런 마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기분에 먹는 음식은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맛있는 기억은 관객에게 각인되고 주변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브라우니는 성공했다고 한다.

거기에 투자한 비용은 1,000만원 정도라고.

 

사람이 음식을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기본적으로 음식의 맛도 있지만, 

누구와 먹는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