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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온다 -  마스노 슌묘 지음, 부윤아 옮김/쌤앤파커스 |
어쩌다 보니 3번을 읽은 책이다.
책의 내용이 좋아서 라기보다
책을 둘러보다 제목이 눈에 띄었고 그 제목이 계속 나를 끌어당겼다.
몇 개 밑줄 그은 내용을 보면,
- 현대인의 대다수는 몸과 마음이 아닌 '정보'를 통해 계절을 느낍니다.
- 대부분은 계획은 제대로 세우지 않아서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계획이 없으니 순서가 엉망이고, 순서가 엉망이니 시간도 에너지도 낭비됩니다. 전체적으로 효율이 낮아집니다.
-한자를 살펴보면 '현玄'은 현묘한 공간, 즉 심오한 진리의 세계를 가리킵니다. '관關'은 그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를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바라며 가르침을 청하는 입구를 '현관'으로 여겨왔습니다.
- 지금의 젊은 세대는 말로 가르쳐도 쉽게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아는 것만 많고 행동은 따르지 않는 이들도 많지요. 일부 젊은이들은 "회사는 일하는 곳이잖아요. 일만 제대로 하면 되지 인사 같은 건 하든 안 하든 상관없지 않습니까?"라고 억지를 부리기도 합니다.
- 예전에는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일은 꼭 여성이 담당했습니다. 회사 임원에게 차를 내주는 사람도 여사원이었고요. 요즘은 그렇지 않겠지만, 예전에는 그랬습니다. 게다가 차를 내오는 일을 '보잘것없는 일'로 여겨, 이것을 여성비하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작 차를 준비하는 일'이 아닙니다. '무려 차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 100일이라는 기간 설정은 너무나 절묘합니다. 100일 동안 꾸준히 계속하면 어떤 일도 몸에 붙어 마침내 습관이 됩니다.
- "인간은 흉내를 내야 한다. 배움은 흉내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하루를 흉내 내면 하루의 흉내로 끝난다. 이틀을 흉내 내고 더 이상 흉내 내지 않으면 이틀의 흉내로 그친다. 그러나 평생을 흉내 내면 흉내가 진짜가 된다"
#행운 #아침 #현관의의미 #100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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