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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10점
유목민 지음/리더스북

 

책은 제목을 잘 뽑아야 한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읽고 싶도록 잘 지었다.

책의 핵심은 표지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이다.
지금 월급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주식투자이고, 단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차트를 보는 법, 종목을 고르는 법, 타이밍을 잡는 법등을 잘 소개해 주고 있다.

모든 직장인들에게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밑줄긋기

이 땅의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매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거래량 1000만주 이상 터진 종목을 정리하라는 것이죠.

월급은 여러분의 가치를 평가할 뿐이고, 여러분의 돈은 아주 작은 시드머니가 만들어 줍니다.

단 한 명의 직원에게는 CEO의 자리까지 내어주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를 월급으로 지급합니다. 왜일까요? 그 한 명을 보면서 나머지 99.99%의 직원이 꿈과 희망을 갖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현대판 노예 시스템입니다.


#월급노예 #단타 #월급독립 #노예시스템 #주식투자 
#고맙습니다.
#나는된다잘된다
#나는날마다모든면에서점점더좋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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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6점
김유진 지음/토네이도

 

저자이신 김유진님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이 뜨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유튜브 전체를 다 본 것은 아니었지만,
평소의 내 생각과 같은 생각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관심이 갔다.
그러다 책을 봤는데 김유진님의 책이 있어서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성공합니다. 일찍 일어나세요" 라고 주장하는 책은 아니다.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냈고 성공하게 된 이야기, 4시 30분에 시작하는 자신의 하루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미국 변호사를 하셨고, 유재석님의 유퀴즈에도 출연하셨고, 성공하신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아침 식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유튜브에서 인상적 이었던 것은
휴대폰 4:30 알람에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라고 써 있던 것이 기억에 남았다.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밑줄긋기

나는 자면서 꿈을 꾸기보다는 새벽에 일어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4시30분 #아침습관 #김유진 #일어나라삶이바뀐다 #아침형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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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romet

2021. 5. 15. 18:53 책읽기

돈의속성(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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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150쇄 기념 에디션) - 10점
김승호 지음/스노우폭스북스

밑줄긋기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다.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이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복권 당첨 비율은 사업 성공 비율보다 훨씬 낮다. 설령 당첨돼도 돈의 성질이 너무 나빠서 오래도록 부자로 살 확률이 거의 없다.
(/ p.67)

삼성전자는 20년 1월경, 6만 원대에 접근한 적이 있다. 삼성전자 상장 직후인 1975년 6월 12일 수정주가 기준 56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63배 오른 것이다.
〈이데일리〉가 마켓포인트에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당시 은마아파트 분양대금을 치를 돈 2,400만 원으로 삼성전자를 샀다면 지금 192억 9,730만 원으로 불었을 거란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배당액 재투자는 포함하지 않았으니 20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이다. 현재 은마아파트 시세가 20여 억 원이 넘어가니 1000% 이상 차이 나는 셈이다. 계산해보면 아까운 일이다.
하지만 억울해할 필요는 없다. 1975년도에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아직도 팔지 않은 사람은 이건희 회장과 그 가족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주인의 마음으로 기다린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 p.189) 

 

#돈의속성 #김승호 #부자 #상속 #복권 #사업 #삼성전자 #은마아파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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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romet

2021. 5. 4. 00:02 책읽기

행운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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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온다 - 10점
마스노 슌묘 지음, 부윤아 옮김/쌤앤파커스

 

어쩌다 보니 3번을 읽은 책이다.

 

책의 내용이 좋아서 라기보다
책을 둘러보다 제목이 눈에 띄었고 그 제목이 계속 나를 끌어당겼다.

 

몇 개 밑줄 그은 내용을 보면,

 

- 현대인의 대다수는 몸과 마음이 아닌 '정보'를 통해 계절을 느낍니다.

 

- 대부분은 계획은 제대로 세우지 않아서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계획이 없으니 순서가 엉망이고, 순서가 엉망이니 시간도 에너지도 낭비됩니다. 전체적으로 효율이 낮아집니다.

 

-한자를 살펴보면 '현玄'은 현묘한 공간, 즉 심오한 진리의 세계를 가리킵니다. '관關'은 그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를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바라며 가르침을 청하는 입구를 '현관'으로 여겨왔습니다.

 

- 지금의 젊은 세대는 말로 가르쳐도 쉽게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아는 것만 많고 행동은 따르지 않는 이들도 많지요. 일부 젊은이들은 "회사는 일하는 곳이잖아요. 일만 제대로 하면 되지 인사 같은 건 하든 안 하든 상관없지 않습니까?"라고 억지를 부리기도 합니다.

 

- 예전에는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일은 꼭 여성이 담당했습니다. 회사 임원에게 차를 내주는 사람도 여사원이었고요. 요즘은 그렇지 않겠지만, 예전에는 그랬습니다. 게다가 차를 내오는 일을 '보잘것없는 일'로 여겨, 이것을 여성비하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작 차를 준비하는 일'이 아닙니다. '무려 차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 100일이라는 기간 설정은 너무나 절묘합니다. 100일 동안 꾸준히 계속하면 어떤 일도 몸에 붙어 마침내 습관이 됩니다.

 

- "인간은 흉내를 내야 한다. 배움은 흉내 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하루를 흉내 내면 하루의 흉내로 끝난다. 이틀을 흉내 내고 더 이상 흉내 내지 않으면 이틀의 흉내로 그친다. 그러나 평생을 흉내 내면 흉내가 진짜가 된다"

 

 

#행운 #아침 #현관의의미 #100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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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Pexels from Pixabay

 

내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책 읽기를 즐기기를 원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기도 전에 휴대폰의 유튜브와 게임에 이미 너무 많은 시간과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우리도 다르지 않아 밤늦게 까지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취침 시간은 늦어지고 있었다.

 

어느날 문득 같이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제안을 했다.
자기는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만 강요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싫었다.
저녁 10시부터 각자의 책을, 거실의 편한 위치에서, 편한 자세로 읽기로 하였다.
아이는 30분, 나는 1시간.
시작하면서 휴대폰 타이머를 맞추어 시작을 누른다.
의외로 흔쾌히 따라와 주었다. 물론 다음날부터 싫다고 약간 버티기는 하지만 현재 까지는 잘 되고 있다.

 

30분이 지나면 그 때까지 읽은 쪽수를 적고 1분당 읽은 쪽수를 계산하게 하였다.
현재 책 읽는 능력을 알게 해 주고,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효과가 있는지 어느날은 '속도가 줄었네'라고 한다.

 

다음 계획은 그 날 읽은 부분 중에서 자기 기억에 가장 남는 한 문장을 적어두도록 하는 것이다.
언제 될 지, 잘 될지는 모르겠다.

 

함께 책 읽기를 하면서 한 가지 효과가 더 있었다.
예전에는 늦게 까지 휴대폰을 하느라 잠을 잘 생각을 하지 않아서 수면 시간 부족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책을 읽고 나면 졸리다고 하면서 자러 간다.
취침 시간이 많이 빨라졌다.

 

책 읽는 습관이 잘 형성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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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10점
윤재수 지음/길벗

 

책을 산 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최근 주식투자 열풍을 보면서 이제야 펼쳐보게 되었다.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주식투자를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TV의 각종  주식프로그램들이나 유튜브 등에 등장하는 차트들이 어떤 의미이고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너무 궁금했었다.

 


지금은 종자돈이 없지만, 나중에 소액으로 하게 되더라도 갑자기 우왕좌왕하지 않고 사전 지식이라도 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사람들이 얘기하듯, 존리 대표가 얘기하듯, 지금은 저축으로는 재산을 형성할 수 없고, 지금의 저축은 일하는 돈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돈이 일을 하게 하자. 내가 자는 동안에도 스스로 일하는 자산.

 

최고의 입문서 라는 소개가 맞는 것 같다.

 

내가 항상 뉴스를 보면서, 주식 관련 프로그램을 보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PER 등의 각종 용어들,
업체의 가치를 분석하는 자료와 그것들을 보는 방법,
차트에 그려져 있는 많은 그래프들의 의미,
특히 봉차트의 해석,
차트를 이용한 예측 등
예제와 함께 충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주식투자를 시작했거나 시작하고자 한다면 여러 번 보면서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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